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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벽에 생기는 균열(크랙)과 하얀 얼룩(백화)은 보기에도 안 좋지만, 방치하면 누수와 도색 들뜸으로 이어집니다. 원인부터 짚어 봅니다.
크랙(균열)은 왜 생길까
콘크리트는 온도 변화로 수축·팽창을 반복합니다. 이 과정에서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, 그 틈으로 물이 스며들면 균열이 점점 커집니다. 원인과 보수 순서를 아래 그림으로 정리했습니다.

백화 현상의 원인
백화는 콘크리트 속 성분이 물과 함께 표면으로 나와 하얗게 굳는 현상입니다. 즉, 어딘가로 물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. 표면만 닦아내면 다시 생깁니다.
도색 전 보수가 먼저입니다
- 균열은 물길을 막도록 충전·보수
- 백화·오염은 원인(누수)부터 차단
- 들뜬 기존 도막은 제거 후 표면 정리
보수 없이 색만 덧칠하면 얼마 못 가 다시 들뜨고 얼룩이 올라옵니다.

오래 가는 외벽 도색의 조건
원인 차단 → 표면 처리 → 적합한 도료 선택 → 마감. 이 순서를 지키면 도색이 오래 유지됩니다. 외벽 상태가 애매하면 현장 진단으로 원인부터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.